한강중앙교회-용산

할렐루야! 
용산구 한강로에 위치하고 있는 한강중앙교회 최창규 목사입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통적으로 드려오던 공예배를 예배당과 가정에서 드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주일예배와 지역주민의 안전, 사회적 책임 사이에서 진지한 고민과 함께 기도하면서 예배의 중단이 아닌 예배형식의 변환을 시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현장예배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배는 절대로 중단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노예로부터 출애굽한 목적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출5:3,8,17) 예배를 위하여 출애굽과 홍해바다의 기적 등과 같은 인류 역사의 대장정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배는 중단되어서는 안되는 정말 중요한 기독교인의 가치이자 정체성과 같은 것입니다.

바라기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새롭게 거듭나고 더욱더 주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며, 우리의 신앙이 더욱 더 단단해질 뿐만아니라, 예배의 귀함을 알게 되는 귀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일설교 말씀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올리며, 예배실황 중계를 녹화로 올리오니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충만한 은혜를 받는 통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현재 주일오전 11시 예배는 본당1층, 2층, 교육관에서 드리고 있으며 동시에 실시간 영상예배를 송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속히 종식되고 공예배와 일상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예배와 성도의 교제를 사모하는 한강중앙 가족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