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잊혀저가는 우리의 고향 우리의 마을이 점차적으로 인구감소와 대도시 인구이동을 통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지역의 작은 마을도 이야기가 숨어있어 그 이야기를 콘텐츠화 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면 사라져가는 마을이 활기를 찾고 생기가 넘쳐날 것입니다.  2020 전남마을이야기박람회는  함께하는 전남, 찾고 싶은 마을이란 주제로 11월 17~18일 양일간 온택트로 행사를 진행합니다. 으뜸전남튜브로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지역민의 고향 그리고 마을에 대한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이제 지키지 않으면 소멸해서 없어질 수 있는 많은 문화적 재료나 증거들이 주변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기억하지 않으면 기억속에서 추억과 함께 사라지게 됩니다. 마을이야기박람회는 이러한 위기에 놓여있는 전남의 마을들을 영상과 텍스트 그리고 사진들을 통해 콘텐츠화시키고 발전시켜서 마을을 기억하게 하려고 합니다. 잊지말아야 할 우리 마을 ~그 속에는 우리 역사 우리 삶의 전부인 문화가 모두 녹아있습니다.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마을에 유적지, 역사적 유물. 선조들의 유품 등은 훗날 어떤 의미로 남아있을까요. 
우리의 고향 마을을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