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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선생을 보내며> 최불암 선생께 작별인사를 드리고 빈소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한국인의 아버지로서 한국인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계실 겁니다” 현실의 아버지는 왜소해지고 병들고 먼저 떠나십니다. 그러나 원형(Archetype)의 아버지는 늘 그 자리에서 우리를 지켜주고 ...